무의도 하나개 유원지 나들이ㅡ회말고 생선구이집 철주네

월요일에 무의도 하나개유원지 나들이 다녀왔어요

주말에는 아무래도 복잡하고 인파가 많으니 평일에 더 움직이는 편입니다

수도권에서 많이 멀지 않고 차로 가면 한두시간이면 가는것 같아요

 

 

주차는 입구에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 

 

 

평일 인데도 나들이객들이 꽤 있었네요.

방갈로들은 코로나로 쓸쓸하게 닫혀있습니다

 

점심은 생선구이집으로 결정!

철주네로 가봤어요

하나개 해수욕장 입구를 지나서 쭉가다보면 이정표가 나와요. 오른쪽으로 꺽으면 철주네가 보입니다

 

매장내부 꽤 넓고 칸막이도 돼있어요

메뉴는 단촐합니다

 

생선구이 정식 2, 해물 라면1 주문했어요

 

 

찌개와 밑반찬들이 나오고

서대구이 둘, 능성어구이 한 마리가 나오네요

생선은 비리지 않고 괜찮았고 찌개랑 라면에 들어있는 바지락이 크고 실해서 맛있었어요. 밑반찬도 깔끔한 편.

밥은 돌솥에 나왔는데 양이 많진 않았어요

나머지 밑반찬들은 셀프로 추가 가능합니다.

 

회나 조개구이가 부담스러우시면 간단하게 생선구이도 괜찮을것 같아요

나들이 한 번 다녀와도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