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1박2일 - 가벼운 힐링여행, 춘천관광호텔,산토리니,김유정역

라이포춘 입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고 정말 꼼짝도 않고 일상생활에만 묶여 있다가 춘천 여행 가볍게 다녀왔어요!

철저하게 검색하고 준비해간 일정이 아니고 기차도 느즈막히 타고 검색도 천천히 하면서 되는 데로 다녀온 여행입니다.

 

숙소 부터 공유해요. 춘천관광호텔

 

일단 신축은 아니고 꽤 오래된것 같아요, 위치는 춘천역에서 도보로 충분히 이동 가능합니다. 역에서 쭈욱 내려오시면 있어요. 건물 1층에 홍등 걸린 중국음식점도 같이 있어서 찾기 쉬우실 거에요. 외관은 좀 허름하긴 하네요. 

 

 

트윈베드룸 평일 1박에 7만원 정도 결제했구요, 객실 정돈 상태 괜찮았어요. 수건 부족해서 프론트에 문의전화 드렸고, 다만 아쉬웠던건 침대 매트리스가 상당히 딱딱했어요 ㅋㅋ 푹신한 느낌은 없었어요. 제가 묵었던 객실만 그랬던건지 아님 전체적으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잠자리가 편하진 않았어요. 그래도 위치도 좋고 재방문 의사는 있습니다.

 

춘천의 소양댐과 청평사는 워낙 알려진 곳이기도 하고 저도 전에 다녀온 적이 있어 들르지 않았구요

가볍게 음료 한 잔 하면서 지인과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사람들 구경도 하고, 느긋한 시간 보내려고 유명한 카페 검색했어요. 뚜벅이 여행자에겐 택시가 있죠.  춘천역에서 택시로 약 20분? 정도 걸렸고 요금은 만원 좀 안 되게 나왔어요.

외국 단체 관광 오신 분들도 꽤 되고 국내분들로 상당히 붐볐어요. 까페 주변 경관이 예쁘고 이국적으로 인테리어 해놓아서 사진 찍으러 오시는 분들 많다고 하네요. 

 

 

매장 한 편은 음료, 반대쪽은 레스토랑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주문을 할때도 줄을 한참 섰네요. 이미 솔드아웃된 음료들도 많고 아이스컵 자체도 떨어져서 저희도 종이컵에 받았어요. 주문한 음료가 처음에 잘못 나와서 또 바꾸고 ㅋㅋㅋ 너무 바쁘니까 그럴수도 있죠뭐 ㅋ 

 

야외 테라스가 포토샷이라고 해요. 실제로 이 곳에서 웨딩도 진행한다고 하네요

 

 

삼각대나 셀카봉 가지고 오셔서 추억 남기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저희는 구경만으로도 재미있었습니다. 멋진 사진은 없다는 점 ㅋㅋㅋ 이해해 주시고. 날이 좀 더 선선해 지면 테라스에 나와서 바람 맞으면서 차 한 잔 하면 좋을 듯 해요. 그치만 저는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ㅋ 너무 정신도 없고 음료 가격도 터무니 없고 그냥 이런데가 있구나 구경 한 번 쯤이면 적당한 듯 싶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김유정 역 방문 후기에요, 전 이 곳이 더 좋았답니다! 다음 표스팅에서 알려드릴게요~

 

 

 

2019/08/29 - [잠시탈출 (국내 해외 여행)] - 춘천 1박 2일 - 가벼운 힐링여행, 춘천관광호텔, 산토리니,김유정역(2)

춘천 1박 2일 - 가벼운 힐링여행, 춘천관광호텔, 산토리니,김유정역(2)

 

https://coupa.ng/bFGbff

쿠팡! | 춘천관광호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